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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리뷰/액세서리

Magsafe형 iPhone 12 mini 투명케이스 Apple정품

by 오리는으르렁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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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Story 입니다.
지난 번 맥세이프 충전기를 리뷰해 본 적이 있었는데요, 아이폰 12의 출시 이후로 애플은 꾸준히 맥세이프 관련 제품을 선보이면서 무선충전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제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제품 또한 맥세이프 관련 제품으로, 가장 기본적이면서 튀지는 않지만 항상 꾸준히 아이폰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 Magsafe형 투명케이스 입니다.

언제나 깔끔한 애플 포장

먼저 미개봉 상태의 사진입니다, 투명케이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열에 아홉, 여덟은 한번 쯤은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명케이스를 쓸거면 뭐하러 비싼 정품을 사용하나 하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하지만 정품 케이스의 경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이용해 케이스 내,외부의 긁힘 방지 코팅이 되어있고 무엇보다 제일 매력적인 점은, 황변 방지에 최적화 되어있는 소재 및 코팅 덕에 다른 재질의 케이스보다 훨씬 황변방지에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종이포장인데도 견고한 것이 애플식 포장의 특징.

개봉 상태의 사진입니다. 애플의 포장방식 그대로 종이포장지를 사용하고, 케이스 이외의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 투명케이스가 처음 공개된 날, 뒷면의 원과 점이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한 애플 유저들은 비난을 감추지 못했으며, 역대 최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맥세이프 자석을 위한 가림막이 독이 되었다는 뜻이었죠. 필자도 처음엔 “아.. 저건 좀..”이라는 말과 함께 탄식을 금치 못했습니다. “투명케이스”인데 100% 투명하지 않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곡선처리가 깔끔한 정품 투명케이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투명케이스는 실리콘이나 가죽케이스에 전혀 뒤지지 않는 판매량을 보였으며, 길거리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꽤 많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은, 폴리카보네이트의 특성상 황변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 정품 투명케이스의 장점 이었는데요, 그 부분에서는 확실히 다른 어느 투명케이스가 따라올 수 없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려했던 뒷면의 원 디자인 또한 생각만큼 신경쓰이지 않는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러 안드로이드 유저가 “그냥 저 사과가 좋은거 아니냐”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확실히 이쁘긴 이쁩니다.


항상 애플 정품 액세서리의 큰 단점은 비싼 가격대 형성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투명케이스 또한 이를 피하지 못했구요. 정가 69,000원이라는 가격은 “이럴거면 투명케이스 열개 샀지”의 생각도 들게 할 수 있죠. 필자는 쿠팡에서 조금 할인된 50,000원에 이 케이스를 구매 했으며, 이 정도 디자인에 퀄리티 라면 충분히 5만원 주고 살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기기에 착용한 상태의 사진입니다. 필자의 휴대폰이 하얀색이라 좀 덜 어색한 부분도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애플 정품 맥세이프 투명케이스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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