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STORY입니다.
2023년 7월 26일 삼성에서 언팩 행사때 갤럭시 Z 플립/폴드5, 갤럭시 워치/워치 클래식 6, 갤럭시 탭 S9/S9 플러스/S9 울트라 제품을 공개 했었습니다. 21년도 폴드3 출시 때도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었고 폴드3 다음 폰은 폴드5를 살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언팩 행사 끝난 후 8월 2일에 11번가를 통해서 사전예약 구매에 참여했었습니다. 사전예약 구매자는 8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령이 진행된다고 했는데 운 좋게 8월 8일에 받았습니다.
전 폴드 5를 구매할 때 트레이드 인 추가보상을 신청했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폴드 3은 민팃 ATM을 통해 처분했습니다. 폰을 좀 험하게 쓰고 케이스 없이 사용하다보니 뒷판에 약간의 흠집이 있어서 기기가격 46만 + 추가보상 15만원으로 총 61만원으로 책정됐었지만 뒷판 흠집이 없었다면 기기가격 66만원 + 추가보상 15만원아라 총 81만원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아무튼 이번 글에서는 폴드 5를 수령했기에 간단하게 언박싱 과정과 폴드 3과 비교한 사진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용기는 약 한 달 정도 사용해보고 글을 추가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제품 사진
폴드 3과 비교
폴드 3과 간단하게 비교해본 사진들 입니다. 남아있는 폰이 갤럭시 S7이라서 사진 화질이 안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소감
폰을 바꾸고 2일 밖에 안지났지만 폰 느낌이 전반적으로 날카로워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폴드3의 마감은 대부분 둥글게 라운딩처리된 부분이 많지만 폴드5는 전반적으로 각져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마감처리가 되어 있는데다가 폴드 5로 넘어오면서 접었을 때 완전히 닫히는 모양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런 느낌이 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게도 폴드3과 비교했을 때 20g 가까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하나씩 들어서 비교하면 뭔가 가벼워진듯한 느낌이 들었으나 양손을 사용해 비교해보면 이게 20g이나 가벼워졌다는걸 들어서 가벼운건지 진짜로 가벼워진게 느껴지는건지 긴가민가하긴했습니다.
카툭튀는 폴드 3보다 더 심해진게 확 체감이 되는건 폴드를 펼친 상태로 바닥에 두면서 사용을 하면 덜그럭 거리는게 폴드 5가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편이라면 케이스라도 씌워야 덜 불편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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